프로그래밍에서 어떤 기술을 빠르게 익히려면 많이 써봐야 한다. 불변의 법칙이다. 어떤 기술이든 한 번만에 잘 쓰는 방법 따위는 없다. 이렇게도 써보고, 저렇게도 써보고, 장애도 내보고, 응용도 해봐야만 그 기술이 익숙해진다.
프로그래밍 언어를 빠르게 배우는 방법에서 프로젝트를 하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. 프로젝트를 해야만 이론들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게 되고, 수많은 시행착오를 만나면서 익숙해지게 된다.
쿠버네티스도 똑같다. 개인 프로젝트에서 쿠버네티스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운영해보는 경험을 해봐야 많이 배울 수 있다. 당연히 개인 프로젝트나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쿠버네티스를 쓰는 게 오버스펙인 건 안다. 하지만 우리는 쿠버네티스 자체를 학습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면, 쿠버네티스를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. 즉, 자주 써먹을 수 있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.
지금까지 배운 EC2에 k3s를 활용하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마음껏 쿠버네티스를 연습할 수 있게 된다. 따라서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반드시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시키면서 연습해봐라. 쿠버네티스를 활용해 배포도 해보고 운영도 해봐라. 그러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라.